이번 2015 APGF 영그린스모임에는 한국, 호주, 대만, 몽골, 뉴질랜드가 참여했어요. 현재 각 나라에 직면해 있는 청년 문제들과 이슈, 상황들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었는데요, 한국 청년 녹색당 같은 경우는 최저임금과 대학 구조개혁 문제 얘기를 했고 다른 나라들도 같은 문제...나 진행되고 있는지도 물어보았어요. 신기하게도 대학 구조개혁 문제같은 경우는 모든 나라에 크고 작게 존재하고 있었고, 최저임금 문제같은 경우 대만의 상황과 굉장히 비슷했어요. 대만 같은 경우는 청년 주거 문제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요, 계속해서 치솟고 있는 집값때문에 청년들에게 부담이 커지고 있고 독립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심해지고 있다고 해요.


호주같은 경우 (청년 문제는 아니지만) 'student union' 이라고해서 청년 의회가 따로 공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학생들의 정치의제모임이 활발하고 기반이 잘 되어있는거 같았어요. 몽골같은 경우 환경오염 (스모그와 물 오염) 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어서 청년 녹색당 운동의 방향이 우선은 환경의제로 흘러가고 있는 듯 했구요.


다들 네트워크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 했고, 같이 할 수 있는 캠페인들은 서로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얘기했어요. 그래서 페이스북에 APGF young greens 페이지를 만들었구요, 여기에 APGF young greens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것이나 묻고 싶은 것들을 올리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도 스카이프로 모임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날짜별 대략적인 설명을 좀 더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현재 대만 사회운동이 굉장히 활발해서 놀랐어요. 정치적 상황들이 우리나라와 굉장히 비슷했구요. 대만 청년 녹색당 친구에게 작년에 의회를 점거했던 사진집을 선물 받았으니 함께 보면 좋을거 같아요!


후기가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뉴질랜드는 와이파이가 귀하네요ㅠㅠ 조만간 또 올릴게요!

Posted by 청년 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