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보고2015.05.05 16:29




51, 저녁, 건국대에서는 편견과 차별 깨기 1, 정희진 선생님의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 깨기강연이 있었습니다. 30분이나 일찍 강의실에 와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셨고, 건국대 재학생부터 일반인, 당원, 비당원 등 많은 분들이 강의를 들으러 오셨습니다. 애초 저희도 그렇고 정희진 선생님도 한 20명 정도 오셔서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했지만,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무려 70(!) 가까운 분들이 강연을 들으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급하게 옆에 있는 큰 강의실로 장소를 옮기고, 그 강의실마저 모자라서 저희 운영위원들이 서둘러 옆 강의실에 있는 의자를 옮겨나르기도 했습니다.

 

630분이 조금 넘은 시간, 신영수 위원장이 내 인생은 정희진의 강연을 듣기 전과 들은 후로 나뉜다.”라는 어떤 멋진 후기를 소개하는 것과 덧붙여 여러분도 오늘 강연을 듣고 인생을 새출발하시길 바란다.”라는 웃음기 띈 오프닝 멘트로, 뜨거운 박수와 함께 강연은 시작됐습니다. 정희진 선생님이 겪었던 솔직한 이야기와 여성 차별에 대한 경험들이 주 이야기거리였습니다. 무거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정희진 선생님 특유의 위트있는 화법덕분에 강연 두시간 내내 강의실에는 청중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두 시간이 조금 넘은 후 큰 박수로 강연이 끝났습니다. “정말 인상깊었다.”, “녹색당스러웠다.”, “강연을 듣고나니 이 사회의 차별이 너무 보인다.” 등의 후기가 주를 이뤘습니다. 또 강연을 들었던 분들 가운데 다섯 분(!)이 즉석에서 녹색당 당원가입서를 써주시기도 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운영위원 포함 강연을 들었던 십여명과 함께 뒷풀이를 가졌습니다.(뒷풀이 후에는 세월호 철야집회에 갔습니다) 물론, “여성주의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듣기엔 조금 어려운 강연이었다.”, “강의실을 찾기가 힘들었다와 같은 진심어린 충고도 있었습니다. 이 점 잘 숙지해서 다음 강연때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강연은 2, 김조광수 선생님의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깨기입니다. 5월 7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장소는 성공회대학교 새천년관 3층 강의실 7309호입니다. 그날은 특별히 김조광수 선생님께서 뒷풀이까지 함께 하신다고 하니, 강연도 듣고 신나는 뒷풀이까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성공회대학교에서 만나요~

Posted by 청년 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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