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녹색당 2014년 소식지 4(10)

 

안녕하세요청년녹색당원 여러분! 10월 뉴스레터입니다. 여름캠프에서 불태우고 난 이후 운영위원들도 당원분들도 잠시 쉬는 기간을 가졌네요. 이제 다시 힘을 내어서 하반기도 재미있게 활동해봐요~ 

 

*조만간 청년 녹색당에서 벌어질 일들!

 

1. [전환도시 : 해킹더시티] 페스티벌 부스 참가 

<전환도시-신촌>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시민 교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신촌을 쾌적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전환도시-신촌> 프로젝트는 상가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 진행, 연세대학교 및 신촌 지역의 에너지협동조합 조직, 재생에너지를 매개로 하는 주민모임 및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청년녹색당도 이번 전환도시 페스티벌에 워크그룹으로 참여하게 되어 축제 당일날 청년녹색당 부스가 차려집니다! 

일시 : 10월 19일 12시~6시(예정)

장소 : 신촌 차없는거리 (예정) 

내용 : 청년당원들과 도시락 모임, 당대표자 선거당선자들과의 간담회, 기본소득 및 평화의제 토론회 등 

자세한 사항은 확정되는대로 공지할게요! 그리고 청년녹색당과 함께 부스 준비하실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진달래 공동운영위원장(010-6395-0424)에게 연락주세요~ 





2. 녹색당 서울대모임 영화상영회 


일시 : 10월 15일 

장소 : 서울대학교 씨네꼼
<제주의 영혼들> 영화상영회 후에 조약골(강정마을 평화운동가)님과 이야기자리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영화소개 :  미국의 독립영화 감독인 리지스 트렘블레이가 만든 8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다. 제주4·3사건부터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에 이르는 제주의 현대사를 다뤘다. 영화에는 '한국전쟁의 기원' 저자인 시카고대학 브루스 커밍스 석좌교수, 지난해 여름 강정마을을 찾았던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 문정현 신부 등이 나와 4·3사건과 강정마을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이 영화는 지난 3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평화영화제에서 엑스포제 상을 수상했다. - 연합뉴스 

문의 : 조주은 운영위원(010-7270-3748)


  

그동안 청년 녹색당에서 있었던 일들!


1. <오직 놀기 위한 청년녹색당 여름캠프>


일시: 8 16일 – 17 (12)

장소양주시 청소년수련관


26명의 청년당원들이 모여서 즐겁게 여름캠프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조별 미션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둘러앉아서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도 나눴구요


사람책 코너에서는 기본소득, 학교모임 만들기, 정치제도 개혁, 지방선거 이야기 등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게임도 했습니다


게임에서 최종우승한 조에게는 상품을!


그렇게 1박2일간의 캠프를 마쳤습니다. 





2. 녹색당 고려대모임 총회 


고려대모임이 생긴지 5개월만에 드디어 총회를 열었습니다. 당원 5명, 참관인 5명으로 조촐하게 치러졌다고 합니다. 운영위원으로 박신형, 정인선, 진일석 당원이 선출되었습니다.





3. 녹색당 제3기 당대표자 선거 기사 작성 및 논평 


 당내 선거를 맞아 청년녹색당의 운영위원들이 기사를 작성하고 논평을 냈습니다. 

-기사

허핑턴포스트(이환희 공동운영위원장) : 녹색당 대표를 뽑는 선거가 나랑 상관있다고? 

http://www.huffingtonpost.kr/hoani-lee/story_b_5865014.html

오마이뉴스(전형우 운영위원) : 녹색당 당권경쟁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5501


-개인 논평

진달래 공동운영위원장 : [기획] 녹색당 대표자 후보들, 샅샅이 뜯어보자


두 번의 간담회 및 토론회를 끝으로 곧 목요일 녹색당의 공동운영위원장과 정책위원장을 뽑는 선거가 시작된다. 치열한 듯 아닌 듯~ 2016년 총선까지 녹색당을 주름잡을 이번 선거의 후보자들은 누구인가! (순서는 일요일 간담회 때 자리에 앉은 순)

<정책위원장 후보>
김은희: 
(찬성) 서울녹색당 운영위원장으로 1년간 일했다. 그동안 정치와의 접점을 유지하며 여성정책을 연구해 왔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방향은 제시되었으나 전문적으로 뒷받침되지 못한 녹색당 내 여성주의적 정책 및 복지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전문가 중의 전문가. 
(반대) 청년녹색당의 질의서 답변을 자세하게 해 주었지만, 청년녹색당보다 녹색당을 활성화시키자고 말하는 등 청년녹색당의 질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한 듯한 반응은 좀 아쉽다.

한재각: 
(찬성) 청년당원들과 대화나 접촉이 많고 적극적인 편. 탈핵과 에너지 기후 정책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서 탈핵 의제를 견인하는 데에는 적격이다. 
(반대) 간담회 질의응답에서 녹색 경제정책에 있어서 청년 당원들은 훌륭한 소비자(?) 라고 호명함. 청년을 위한 정책을 청년이 만들기 위해서 청녹과 깊은 협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근데 좀 바빠 보이시던데, 이유진 위원장만큼 발로 뛰는 정책위원장 가능하실까요?

<운영위원장 후보>
이유진: 
(찬성) 녹색당이 참여한 온갖 선거에 다 출마하고, 녹색당 일이라면 정말 모든 곳에 다 달려갔던, 그야말로 그 자체로 녹색당인 사람. 처음 출마할 때 나름 35세 이하의 청년이었다. 정책위원장으로서의 전문성과 활동력을 겸비하고 활동하면서도 당원들과의 관계에서의 따뜻하고 관용적인 태도는 그가 정책위원장 뿐만 아니라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자질도 가지고 있음을 알게 한다.
(반대) 마음이 좀 약해 보이나 장점으로 삼아 당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일을 나눠야 한다. 영향력 있는 여성운영위원장이 되려면 지금보다 정치세력화가 더 필요할 것 같다.

정유진: 
(찬성) 서울녹색당 전 창준위원장, 운영위원장으로서 전 남성 공동운영위원장들이 물의를 빚는 와중에서도 서울녹색당을 유지시킨 대단한(?) 인물. 매우 조용하지만 성격이 있고, 해야 할 말을 제대로 한다. 현재는 크게 참여하진 않으나 청년녹색당에서는 창당부터 함께했었고, 성명서 사태 때는 발표인 중 한 명이자, 3차 총회준비위원장이었을 정도로 청년녹색당에 대한 애정도 강한 편.
(반대) 이전 서울녹색당 남성공동위원장 횡령 문제가 논의될 때, 여성공동운영위원장이었던 본인도 회계를 회피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었다는 책임을 묻는 이가 있었지만 더 이상 언급한 적은 없는 것 같다. 또한, 청녹 질의서에 따로 답변이 없었던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는 뜻일까?

김수민: 
(찬성) 기본소득 의제화 및 2014년도 지방선거 평가에 대해서 하승수 후보와 매우 큰 대립각을 보인다. 2012년도 하반기에 청년 당원들을 모아 2014 지방선거를 위한 캠프를 기획했을 정도로 지방선거에 대한 열의가 컸던 사람이다. 전국당의 역할이 지금 현재 녹색당에서 가장 보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운영위원장이 되든, 되지 않든 녹색당의 선거 기획가로서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반대) 이전의 진보정당 경험을 통해 쌓은 관록이 때로 녹색당원들에게 두려움을 준다. 녹색당의 독설가, 논쟁의 아이콘은 운영위원장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별명이다. 다른 당원들이 쉽게 지나치는 문제도 가벼이 여기지 않는 점은 훌륭하나, 조금만 부드럽게 갑시다.

하승수: 
(찬성) 그동안 녹색당을 만들고 세워온 공이 매우 많다. 전국당 일을 해내는 것은 물론 지역당에서 부르면 달려오는 슈렉으로서 기고, 강연, 회의, 연대, 토론 등 녹색당을 알릴 수 있는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서 뛰며 살인적인 스케줄을 3년이나 소화해 왔다는 점에 기립박수를 드리고 싶다. 기본소득에 대한 계획과 구상도 잘 준비된 것 같다.
(반대) 하지만 조금 쉬면서 계획을 정비하는 것은 어떨까. 3년간 연구한 녹색당의 중심의제치고 기본소득은 어딘가 부족하다. 2013년도에 청녹성명서 사태를 정리하며 전국운영위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싶다는 청녹 비상대책위에 당황해하며 '5분만 하라'고 허락하거나,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논란 때 대응이 늦고 해결 과정이 지난해지는 등, 전반적으로 당내 공식기구/공론화를 통한 갈등/문제해결에 있어서는 소극적인 편이라는 평이 있다.

안준혁: 
(찬성) 청년이다. 청녹 2기 운영위원장으로, 청년녹색당과 녹색당의 역사를 꽤 아는 사람이다.
(반대) 전체 녹색당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이 좀 미약하다. 작년 운영위원장단 비판 성명에 참여하였는데, 전 운영위원장단 중 1인으로서 성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으로 최종성명에서 빠진 적이 있다.

총평: 
정책위원장 후보 둘 모두 청년의제 관련 정책위원이 부재한다는 지적에 대해 응답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 청년 후보가 둘이나 있고 평균 나이가 37세인데도 청년 의제에 관심있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 이는 물론 기본소득이나 탈핵 등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의제라는 공감대가 있어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왜 지금 녹색당의 의제모임이 텅 비어있고, 창당하지 못한 지역당들은 죽는 소리를 할까? 후보들은 다시 고민해봐야 한다. 정말 재밌어야 할 이번 당내 선거가 왜 이렇게 재미가 없는지를. 그건 혹시 후보들이 진짜 유권자를 아직도 대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나름 세대문제, 당내 조직에 관련된 질의서를 정리해 낸 단위에게 "우린 중앙당 일도 바쁘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대응한다는 것은, 눈앞의 한 표를 잃어도 상관없을 만큼 다른 녹색당 일이 바쁘다는 뜻인가? 혹시 당신들은 우리가 흔히 아는 적의 모습처럼, 선거를 성사시키기 위한 2천몇명의 녹색당을 사랑하고 조용히 후원하는 그들이 계속 무관심하다가 선거 때 프로필을 보며 '다 좋으니까 그냥 아무나 뽑지' 하기만을 바라는 것은 아닐까? 후보와 유권자 모두, 당내 선거라고 너무 방심하지 말자. 청녹이 지켜보고 있다.^^+


전형우 운영위원 :  녹색당 당대표자 후보 5인 한줄평 


김수민 : 구미에서 새누리당 시의원들을 홀로 상대해서인지 전투력이 강하며 논객 기질이 있음. 녹색당이 약하다고 비판받는 ‘정치적’인 부분을 채워줄 것으로 보임. 예전에 진보정당에서 활동하는 등 후보들 중 가장 적색을 추구함.

안준혁 : 선거보다 당원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것이 먼저인 낙천주의자. 두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력이 적음. 하승수, 김수민 두 후보 중 어느 쪽의 표를 더 많이 가져올지가 주목됨.

하승수 : 녹색당에서 대외적인 인지도가 가장 높음. 창당 이전부터 산파역할을 하며 당을 이끌어옴. 이에 대해 지난 4년의 공을 인정받을지 비판받을지에 당선이 달려있음. 이번 당내 선거를 통해 기본소득 전도사가 되었음.

이유진 : 녹색당의 모든 선거에서 후보로 뛰어온 ‘선거의 여왕’. 에너지, 전환도시 분야에서 연구하고 활동함. 남성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어서 곤란을 겪기도 한다고.

정유진 : 지역모임과 의제모임 등 아래에서부터 활동해옴. 때문인지 이번 선거에서도 기초 조직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음. 평화와 여성주의에 관한 감수성이 풍부함.

 




Posted by 청년 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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